벌써 2번째 재구매.. 맛도 미숫가루 마냥 고소하고 은근 계속 손이 감..

첫번째에 후기를 못 써서 지금 좀 길게 쓸게요

저만의 경우이긴한데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일단 결론은 전 원래 소화력도 안 좋고 변비도 있던 터라 예전에는 최대 10일간 대변보러 안 간 적도 많아요.. 근데 지금은 최대 3일을 넘긴 적 없어요.

전 30대초반입니당. 원래부터 소화력이 좋지는 않았는데 작년부터 소화력이 더 떨어져서 밥도 평소보다 2분의1 만큼 먹고 조금이라도 배부르단 느낌이 들면 진짜 기분도 안좋고 아 또 언제 소화되려나 하면서 몸도 무겁고 괜히 짜증나더라구요.. 그렇다고 화장실을 자주 가던 것도 아니라(심하면 10일에 한번..) 가끔 변비약도 먹었었어요. 예전에는 인터넷에서 많이 광고하던 화장실 자주 가게 해준다던 가르시니아... 가르시니아가 들어간 약도 먹고 그랬는데 그닥 효과를 보진 못했었어요 푸룬도 언젠가부터 그냥 방구만 나오고 별로 효과가 없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ㅠㅠ 변비약을 평생 먹을 순 없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휴닉 효소 광고 보고 들어오게 되었어요. 일단 후기도 좋았지만 뭔가 알바 후기가 아니라 진짜 사람들이 사먹고 진심 후기를 쓰는 것 같아서 믿음이 가더라구요. 실제 복용하신 분들 후기도 있고요. 속도 편하고 화장실도 잘 간다길래 일단 처음부터 충동적으로 4박스 질렀었어요. 첫 달은 그냥 별 희망없이 먹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어? 나 어제도 화장실 갔었는데 오늘도 가네? 라고 깨달았었어요. 전 점심 후에 한번 저녁 후에 한번 이렇게 2번을 먹거든요. 속도 안 불편하고..아니 내가 이틀연속 화장실을 간다고..? 그것도 딱딱하게 나오는게 아니라 부드러운(?) 변을 보다니.. 진짜 신세계였어요. 변비가 아닌 삶은 이런거구나 했어요 ㅠㅠ

그리고 몇달간 먹어보고 느낀건데 효소 먹고 나서 물도 충분히 먹는게 진짜 중요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전 평소에도 물을 잘 마시는 사람이 아니었는데 이걸 계기로 해서 물 양도 늘리고 화장실도 잘 가고 있어요. 제품 페이지에 나와있는대로 효소도 물이 있어야 분해되는 영상이 나오는데 <meta charset="utf-8">효소는 한 3개를 먹어도 그 하루동안 물은 별로 안 마시면 효과는 그닥 일 듯 해요.. 진짜 물이 중요합니다. 전 그래서 요즘 600ml 텀블러에 차 끓인 물을 넣어서 효소 먹고 나서 몇 번 나눠 마셔요.

이렇게 4달째 복용중인데 지금은 그냥 일상이 되었네요. 제일 효과를 크게 본거라 앞으로도 계속 구매할 생각이에요.

만약 효과를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한 2주 정도 기다려 보시거나 그냥 2개씩 먹고 물 마시면서 며칠 계속 똑같이 해보세요. 어느순간 저와 같은 효과를 느낄 것 같아요. 일단 제 몸에는 잘 맞았습니다.

근데 이게 너무 일상이 된건지 지금은 그냥 간식 같아서 2개 먹었는데도 계속 먹으려고 손이가서 참는 중이에요 ㅋㅋㅋㅋ

유기농 제품이라 더 믿고 먹게 되나봐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께도 도움되길..!